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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유

쏘울이 심장도 봄맞이 오일갈이 작년 봄 엔진오일 교환을 한 후 일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좀더 빨리 교체하고 싶었지만 추운 날씨에 작업할 엄두가 나지않아 날이 좀 따듯해지길 기다리다보니 10000km 를조금 넘게 주행했습니다. 합성유를 넣은데다가 평소 엔진을 험하게 다루지 않아서인지 주행 거리 대비, 오일 점도도 괜찮고 슬럿지도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이전 작업이 성공적이어서 이번에는 플러싱 오일도 더 준비하고, 엔진오일도 한단계 더 좋은 오일을 준비했습니다. 작년에 넣고 남았던 Mobil Super 3000과 이번에 구입한 Mobil 1 0w-40 advanced full synthetic입니다. Mobil 제품 중 성능이 가장 우수한 PAO오일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만 저렴한 오일을 넣고 이른 교체를 하는것 보다 조.. 더보기
쏘울이 새 피 수혈받다! (엔진오일 교환 DIY)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저역시 차를 새로 뽑았을 때 느낌이 좋아, 항상 깔끔하게 관리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가 되었길래 이것 저것 알아보니 엔진오일에도 등급별로 종류가 무척 많더군요. 또 그냥 갈았을 때 이전 엔진오일의 일부가 엔진 속에 잔류하기 때문에 꼼꼼히 관리하려면 '플러싱' 이라는 작업을 통해 전에 엔진을 한번 세척해 줘야 한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었이든 남에손에 맡기는 것 보다 가능한 부분이라면 내손으로 직접 하는것을 즐기는 편이라 이번 엔진오일 교체 역시 직접 해봤습니다. 그런 귀찮은 일을 직접하는지 이해 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 겠지만 이미 이 블로그까지 들어온 분이라면 아마도 직접 작업하면서 느끼는 재미를 아시는 분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오일을 마음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