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TRI 썸네일형 리스트형 [IRONMAN 70.3 Canberra] 항공권 예약 업무상 항공편으로 출장을 다녀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예약학기는 처음입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일단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를 뒤져보기 시작했습니다. 항공권 가격비교로 검색하면 외국계 사이트들이 주로 나오는데,이런 외국계 사이트들은 한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가격들이 터무니 없더군요. 그중에 가장 나은것이 인터파크 투어였습니다. 출국일 행선지 직항, 경유 여부 등의 조건을 넣으니 꽤 괜찮은 가격대의 항공권을 가격순서로 보여주네요. 인천 캔버라간 직항을 운영하는 항공사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드니에서 환승 대기시간이 좀 긴것 같았지만 출국일에 임박할 수록 저렴한 항공권 순서로 매진되니 개중 괜찮아 보이는것으로 선택.. 더보기 다시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로 돌아오다 마라톤화 시장 점유율에서 아식스는 전통적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입니다. 특히 3시간 이내의 기록을 갖고있는 상위 그룹에서는 거의 50%가 넘는 주자들이 아식스를 신는데요. 처음 신었던 미즈노 스페이서 웨이브도 만족스러웠지만 이런 점유율이 과연 어떤이유인지 무척 궁금하더군요. 그렇게 많이 신는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두번째 운동화로 아식스 타사제팬을 선택했습니다. 2013년 2월 구매한 아식스 타사제팬 Barefoot 주법을 연습했던 덕이었는지 뒷굼치 쪽은 많이 닳지 않았다. 앞꿈치쪽 Outsol의 마모 아직까지 런닝화에 따른 기록변화를 측정할 수 있을 만큼의 내공이 아닐뿐더러 수명을 다한 신발과 새신발을 가지고 객관적인 비교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지만 이전에 신던 미즈.. 더보기 오픈워터 수영 안전 부이 이전 대회 때는 출전자들 사이에서 단지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물을 저어나가다 보니 어찌어찌 코스를 통과 핬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도적으로 경기운영을 해봐야 겠다는 각오로 한강 오픈워터 수영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경력은 아니지만 몇번의 대회를 참가하면서 오픈워터에 대한 느낌은 어느정도 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한강에서 혼자 수영을 하려니 왼지 외숨도차고 제자리에서 허우적대는것 같기만 한 느낌이... 이러다 죽지 싶더군요. 찾아보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었네요. 오픈워터 연습용 안전부이 입니다. 판매처를 파악해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e-bay등에도 있었지만 한국까지 배송을 하지 않아 구매 대행써비스를 이용해야해서 직접 보내줄 수 있는 판매자를 찾다보니 필란드로 부터 제품을 .. 더보기 싸이클 부속 해외 주문 캔버라 70.3 준비의 일환으로 출전 바이크 빌딩 할 부속과 악세사리 몇가지 구입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중 썩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해서 해외 자전거 용품 사이트에서 일괄 구입 했네요. Bikeman.com 인데 저렴하기도 하고 배송비도 할인 해 주고, 이번이 두번째 거래인데 마음에 드네요. 기존 Trinity 에 장착되어 있는 에어로바의 타잎은 시케인이었습니다. 스키 타잎은 편하긴 한데 멋이 없고. 시케인 타잎에서 그립이 살짝 위로 벋어있는 타잎을 찾아보니 ZIPP에서 나오더군요. VUKA EXTENSION RACE입니다. 손목이 편한지는 장착해서 사용해 본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합 하러이동 할 때 Garmin forerunner를 넣어다닐 적당한 케이스가 없었는데 .. 더보기 웻슈트 관리 1 (찢어짐 수선) 오픈워터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웻슈트가 거의 필수적입니다. 수온이 아주 따듯한 지역을 제외하곤 일반적으로 물의 온도가 체온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한시간 가량 수영을 하다보면 체온을 상당히 빼앗기게 됩니다. 때문에 ITU에서도 수온이 14도 이하일 경우 안정을 위해 웻슈트 착용을 의무사항으로 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슈트가 상당히 고가 입니다. 물론 싸이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좀 괜찮은 제품이다 싶으면 50만원은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제가 처음 트라이애슬론을 시작할 때 구입한 ORCA Sonar 도 벌서 7년 이 되었네요. 사용한 횟수는 많이 않지만 세월의 흔적인지 이제 여기저기 봉재선을 중심으로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번 대회 때 무릎부분에 생긴 상처, (아마도 수영을 마치고 기어 올라오다.. 더보기 Garmin Forerunner 910xt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터질듯한 강렬함 만으로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가 되지만 장비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한다면 운동의 즐거움을 배가되기도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것이 심박계인데요. 초창기에는 운동 중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모니터링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만 지원하던것이 요즘은 많은 수의 제품들이 GPS모듈을 탑제하여 속도와 위치정보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목을 함께 즐기는 트라이에슬로너에게는 각 종목의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비가 특히 필요한데요. 저역시 Forerunner 310XT 라는 장비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싸이클링과 런닝시에 확인해야 하는 심박수, 속도(페이스), 거리, 시간, 소모된열량, 고저차 등 수 있는 거의 모든 데이타를 손목에 찬 시계 하나에서.. 더보기 [D-Day Reset] IRONMAN 70.3 Canberra 직장 문제로 올 여름 참가하려 했던 제주 국제 철인3종 경기를 포기합니다. 대신 연말에 호주에서 열리는 IRONMAN 70.3 Canberra 를 목표로 다시 훈련을 시작하게 되어 이에 맞춰 D-Day count를 다시 시작합니다. 더보기 [출사표] IRONMAN 70.3 CANBERRA 대부분의 트라이애슬로너들이 처음부터 삼종경기를 목표로 운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수영이나 싸이클등 먼저 한가지를 즐기다 삼종경기로 눈을 돌리는게 보통이지요. 제 경우는 달리기를 시작으로 수영과 사이클까지 섭렵하게 되었는데요. 인생의 첫 대회 역시 트라이애슬론이 아닌 마라톤이었습니다. '07년 춘천 마라톤이 처녀출전이었는데 착실히 준비를 했던터라 처음 치고는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완주를 할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자신감을 얻어, 서른이 넘기 전 삼종경기에 출전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를세우고 수영과 자전거로 영역을 조금씩 넓혀나갔고, 하나씩 준비하다보니 '09년 통영 트라이에슬론을 비롯해 벌써 내번의 완주를 했네요. 처음에 대회를 나갈 때만 해도 '수영에서 살아서 나오자' 가 목표였는데 출전횟수가 늘면서 점점 욕심.. 더보기 TOPEAK Smartgauge D2 자전거가 주행 중 발생하는 저항 중에 가장 큰 비중은 투영면적과 와류에 의한 공기저항입니다, 그 다음은 지면과의 마찰에 의한 저항인데 타이어가 지면에 닿아 접촉면이 넓어지는 것에 비례하여 저항은 커집니다. 타이어의 압력이 낮을 때 무게에 의한 눌림이 커기기 때문에 시합에서 좋은 기록을 내가 위해서는 타이어의 압력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 통은 펌프 자체에 달려있는 압력계를 참고하여 공기를 넣습니다. 구름저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압력이 높은 편이 유리하지만 타이어마다 압력을 견디는 한계가 다르기 때문에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압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권장 압력범위를 지킨다면 타이어에는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TOPEAK TURBO MORPH 하지만 제 경우는 .. 더보기 아듀 미즈노 웨이브 스페이서 AR3 달리기를 처음 시작 했을 때 런닝화는 Nike Shox LT였습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체중도 좀 나갔었고 주법에 대한 지식도 없이 그냥 달리던 터라 뒤꿈치로 착지 시 shox 의 독특한 구조가 만들어 내는 반발력이 좋다고 느끼면서 달리던 기억이 납니다. 중심도 매우 높고 무거워서 아마 지금 다시 신으라면 못신을 것 같은 신발인데 그 때는 처음 출전했더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59분에 들어왔었습니다. 제가 워낙 기계나 신기한 메카니즘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도 독특한 구조와 컨셉에 반해 구매 했던것 같네요. Nike Shox LT Shox가 수명을 다할 때 쯤 달리기가 점점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지면서 좀더 본격적인 런닝화가 필요했습니다. 나이키의 브렌드 이미지도 좋아했고 족형도 잘 맞았기 때문에 다른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